마티니's Day &days

강릉하면 바다경포대 바다하면 경포대. 경포대는???? 강릉에 유명한게 하나 더 있다. 그게 바로 커피공장이 있는 도시라는 것. 커피공장 테라로사에 다녀왔다. "테라로사" 사실 커피공장 테라로사 본점은 다른 곳에 위치해 있지만 테라로사의 분점은 경포대에 그리고 새롭게 생긴 바로 이곳 경포대호수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부터 분위기 압살이다. 한길서가라고 적혀있고 서점이라고 있는 이곳은 1층에는 카페가 있지만 2층에는 서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1층 카페에도 서적이 꽤나 많이 진열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복도는 복도 끝 창을 통해 보이는 한장의 그림을 보며 포근한 마음이 든다. 경포대는 솔나무와 소나무가 많기로도 유명하다는 점도 이곳 경포대 호수점을 통해 알 수 있다. 1층의 풍경은 전면부에 있는 ..

가끔 생각이 나고 질리지 않은 음식 중 소바와 라멘 그리고 튀김 이 세가지를 함께 하는 집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소복소복"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인 원주에 위치해 있지만 원주에서도 문막이라는 시골에 위치하여 장사가 될까 싶었지만 지인의 소개를 받고 간곳은 역시나 이미 입소문을 타서 웨이팅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 곳이었다. 오픈도 늦지만 주말에는 재료가 소진시에는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는다 대부분 일찍 닫는다ㅠㅠ 일단 대표메뉴인 새우소바와 새우튀김을 시켰다. 새우가 무진장 크다. 역시 큰게 맛도 좋다ㅎㅎ 크지않는 홀과 테이블 수는 웨이팅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하지만 기다림이 무색하게 맛은 참 끝내주더라ㅎ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여유롭게 가보고 싶다. 매달 1,3,5째주 월요일은 휴무이..

#공원카페 #숲카페 '수피아카페' 외각지역(굳이 찾아가야하는) 신상카페 재방문률은 생각보다 낮다. 궁금증에 한번은 가보지만 카페가 넘쳐나는 이 시기에 강한 끌림이 없으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 발걸음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오늘은 재방문 의사 100프로 카페를 소개해 주고자 한다.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인 원주에 위치한 카페이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수피아_숲이야) 근처에 카페가 많고 산이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사진은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 쨍하다. 숲속에 있는 카페들은 봄여름가을에 방문하기에 좋은 것 같다. 이곳 카페의 특징은 숲, 물(계곡), 밭(보리밭?)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건물은 크지 않지만 야외에 테이블을 많이 뒀다. 건물안에서 바라봐도 작은 공원안에 ..

'도깨비 카페' 담양 아니구요, 단양입니다😃 단양은 충북에 위치한 소도시 입니다. 작고 아담한 도시로 강도 있고 산도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도시예요. 단양 7경이 있을만큼 볼거리가 많은 도시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홍보대사 아님 ) ㅋㅋ 단양을 가끔가는데 첫 방문에 '카페 산' 을 갔어요. 패러 글라이딩을 하는 활공장에 카페를 하나 둔거죠. (패러글라이딩도 탔어요 ㅎㅎ) 두말 할 것도 없이 뷰는 끝내줍니다. 하지만 가는 길이 험난 했어요ㅠㅠ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가는길도 괜찮은 '도깨비 카페' 입니다.( 카페산 옆에 있오요) 여기구 활공장카페여요.🙂 서두가 길었네요. 여름 지나는 시기에 찍은거라 코스모스가 보이네요😁 가는 날 날씨가 조아야 기부니가 더 좋습니다 ㅎㅎㅎ 넓은 주차장도 장점이죠🙂 전 ..

#원주카페 #카페블럭 '카페블럭'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동네카페입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은데이쪽 골목의 카페는 처음이어요.워낙 많이 생기고 없어지다 보니... 올드하지만 클래식한, 조금은 연식이 느껴지는 외관에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역시나 안에 들어가보니 그냥봐도 오래돼 보이는 전축??오디오가 딱! '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 승리감에 심취하여 속으로 되내며 카페안을 둘러보았어요. 그 옆에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케리커쳐같은 그림과 함께 엔틱한 느낌이 있는 장이 있어요. 둘러보며 든 생각은 '이곳은 조명을 잘 썼다.' 딱 시선을 두고 싶은 곳에다가 핀조명처럼 딱딱 놓은 폼을 보아아니 인테리어를 조금 아시는 분이신듯 해요. (선머슴이 사람잡는중) 이곳의 공간은 세곳으로 나뉩니다. 밖에 나무와 꽃이 있는 외..

와.. 이것때문에 어제 너무 머리가 아팠다. 집장만을 하면서 인테리어를 고민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필름시공이랑 냉장고장을 하기로 했다. 일단 냉장고장을 새로 짜야하는데.. 먼저 비포 사진을 보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아래 사진을 보자..ㅎㅎ 이건 결과 에프터 사진이 아니고 샘플링 사진이다. 바꾸고 싶은 충동 품품ㅎㅎ 1.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넣고 나머지 공간은 수납으로 만들기 2. 가전이 베이지기 때문에 햐얀색 필름하기 이 두가지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냉장고장 수치다. 문제는 노크온 엘지 냉장고 870리터는 오브제지만 키친핏이 아니라서 냉장고장에 딱맞지 않고 툭 튀어나오게 된다는것. (크기다 크다..)​ 그것 때문에 작은 리터로 할까 고민도 하였지만 길게 쓸걸 생각하여 과감하게 디자인을 포기했드...

#부자아빠 #북리뷰 #경제 #서적 #책추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인간의 삶은 두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다. "두려움과 욕심"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중에 8시간은 자고 8시간은 일하고 8시간은 밥먹고 자기시간을 갖는다. ​ 8시간의 노동시간을 통해 16시간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8시간이라고 시간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나의 가치는 어디쯤일까? 여러분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사는가? 미드 'Emily in Paris' 에서 프랑스인들의 직업윤리나 삶의 방향성을 보고 많이 놀랐다. 워라밸을 중요시 하는 그들의 모습과 직업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은 참 대조적이다. 나의 참 가치는 은퇴 후에 나온다고 생각이 든다. 남을 위해 일하지않..

'카페 안나' 살짝 주위를 둘러봐도 눈에 들어오는 카페는 많지만 자주 가게되는 카페는 많지 않다. 가끔 생각나는 카페가 있다. 비록 뷰는 논뷰지만 커피향도 좋고, 디저트도 맛이 좋은 그런 이곳. 카페안나이다. 원주시에서도 신림이라는 시골에 위치한 이곳은 누가 찾아올까 싶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이제는 Must-visit 해야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주인의 갬성을 알 수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하나하나 소품의 정성이 느껴진다 내가 주문한 것은 아이스 라떼와 바닐라 빈 라테 그리고 플레인 스콘 얼그레이 마들렌이다. 원래 대파스콘을 좋아하는데 대파 스콘는 인기가 많아서 늦게 가면 없다. 오늘도 먹을 수 없었다. 얼그레이 마드렌은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대박 추천이다 다른 마들렌과는 특별히 차별성이..

'동해 한우설렁탕' 추운 겨울 생각 나는 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뜨끈한 국물은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동해여행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많은 맛집을 가봤다고 자부하는바, 이곳의 설렁탕은 진짜 어느 집과도 비교가 안되는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숨겨진 지역 맛집입니당. 마티니는 동해에 갈 때마다 한끼는 반드시 이곳에서 해결하지요. 어쩌면 혹자는 소뼈 국물을 내고 고기를 넣어 만든 설렁탕이 다른집과 무엇이 특별하나 싶겠지만 먹어보고 이야기 하자구요. 입만 아픔. 농담이구요.죄송합니다ㅋㅋ 1. 먼저 국물이 다릅니다. (공손모드) 뼈와 야채로 우려낸 찐한 국물은 여느 다른 MSG로 맛을 낸 체인점과는 확연히 다른 맛과 향을 냅니다. 2. 얇은 고기로 된 편육이나 국물만 흥건한 탕이 아..

2022.01.06. #치악산 #한우타운 #원주식당 #식당추천 #점심특선 급하게 점심먹기에 딱 좋은 곳이다. 두말할 것도 없다. 착한 가격과 거짓없는 맛! 이 두가지면 가볍게 떼우기에는 너무 좋지 않나요? 한우국밥도 5천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나다. 물론 점심시간에만 파는 점심특선가격이다. 오늘은 한우 육회비빔밥 딱봐도 때깔이 아주 끝내주지요. 맛은 안봐도 깔끔하지요. 무엇보다 된찌의 감칠맛은 다른 어떤 반찬보다 맛있었다. 깔끔한 뒷만은 조미료로 만든 맛이 아닌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는 된장찌개만 먹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가성비로 봤을 때 육회비빔밥 세트메뉴 ㄱㄱ 어쩔 수 없음. 이것으로 고기도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다. 나오면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꿀꺽(f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