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정] 테라로사(경포대 호수점) _ 강릉

강릉하면 바다경포대
바다하면 경포대.
경포대는????

강릉에 유명한게 하나 더 있다.
그게 바로 커피공장이 있는 도시라는 것.
커피공장 테라로사에 다녀왔다.

 

"테라로사"

사실 커피공장 테라로사 본점은
다른 곳에 위치해 있지만
테라로사의 분점은 경포대에
그리고 새롭게 생긴 바로 이곳 경포대호수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부터
분위기 압살이다.
한길서가라고 적혀있고 서점이라고 있는 이곳은
1층에는 카페가 있지만
2층에는 서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1층 카페에도 서적이 꽤나 많이 진열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복도는
복도 끝 창을 통해 보이는
한장의 그림을 보며
포근한 마음이 든다.

경포대는 솔나무와 소나무가 많기로도
유명하다는 점도 이곳 경포대 호수점을 통해
알 수 있다.

1층의 풍경은 전면부에 있는

큰 창을 통해 보이는 뷰가 아주 볼만하다.

 

가장 추천하는 시간대는

해가질 무렵이 가장 이쁜 모습으로 바로 

셔터각이다.

 

밝을 때 바라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저녁 일몰무렵이 더욱 더 빛난다.

 

 

2층에 올라가면

다양한 서적들이 있다.

서점의 역할보다는

책의 향기와 커피향이 

잘 뭍어나 심리적으로 사람을 안정감있게 해준다.

 

정말 일몰전과 후의 모습들 

아름답지 않은가.

커피광이라면

그리고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한 카페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