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확대가 연일 화제였다. 한번에 2000명 이상의 의대정원을 확대하여 의료보건에 대한 공백을 매우겠다는 의지였지만 전공의들의 병원사직과 의대생들의 참여등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 내었다. 물론 국민정서와는 반대되었지만 말이다. 정부와 의료계 둘다 한치 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모두 강경한 입장으로 물러서지 않고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하였었다. 그러던중 오늘 이런 뉴스가 나왔다. 현재의 정부가 여소야대로 힘을 받지 못하는 만큼 수용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가장 불쌍한 건 수험생들일뿐이다. 의대정원에 가려져 간호학과가 늘어나는 것은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보건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4년제 간호학과를 가기 위해서는 좋은 내신점수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간호학과 정원이 늘어나고 더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