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려움을 호소하는 산모들?!! 원인 임신 중 소양증이 어느 한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 가장 흔한 두 가지가 임신 가려움발진(임부양진)과 임신 중 쓸개즙 정체에 의한 가려움증 입니다. 그 이외에도 두드러기 양상의 임신성 질환이 있고 모낭염도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이나 접촉피부염과 같은 기존의 피부병이 임신으로 인해 재발하거나 악화되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 및 지속기간 임신 가려움발진(임부양진)은 전신에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배나 팔/다리 폄쪽(extensor)에 단단한 형태의 매우 가려운 발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로 임신 2~3기(25주~30주)에 발생하며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기존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던 산모에서 관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