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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신생아 태열 ㅣ 태열 관리 ㅣ 태열 원인 ㅣ 해결법

맕은 2022. 9.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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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터넷 정의에 의하면

                                                                             태열은 아기가 태어난 후
                                                       2~4개월째에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일종입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태열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정의 되어 있다.

하지만 찾아보면

태열이라는 단어는 우리는 일상에서 부분별하고 다양하게

사용되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리해서 보면

태열은,

아직 병원에서 진단받지 않은

신생아에게 생기는 피부질환의 일종.

이라고 정리하면 좋을 듯 하다.


 

 

소아과 의사 유투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1. 태열은 신생아 피부에 나는 모든 다양한 질병을 태열이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태열은 진단받기 전의 병명이다. 

2. 시원하게 하면 태열이 좋아진다?
-시원하게 키우면 모든 아이에게 좋다. 태열이 있든 없든 태열로 인한 발진은 좋아질 아이들은 좋아지지 시원하게 했다고 좋아진건 아니다.
- 싸게를 해서 키우는건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3. 태열의 일반적인 관리법
- 22도 전후로(겨울에도)
- 습도는 40-50%
-목욕 일주일에 2-3회
- 공기 정화기 사용
-보습제 처방 받으면 사용하자

4, 햇볕 받으면 좋아진다?
- 직접 햇볕을 받는건 좋지 않다.6개월전까지는!

출처-삐뽀삐보 유툽

 

증상
태열의 증상은 아기의 볼, 이마, 귀 뒤쪽, 허벅지 안쪽에 피부가 붉어지고 빨간 좁쌀 같은 것이 돋아나면서 물집이 잡히고 딱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습진과 같이 가려움증, 건조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태열은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 심한 가려움증이 느껴집니다.
따라서 아기가 있는 방안의 온도와 습도를 약 50~60%로 항상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수시로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아기가 가려움에 피부를 긁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깎아주고, 손 싸개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아기를 목욕시킬 때는 약 25℃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10분 이내에 목욕을 마칩니다. 목욕 후에는 보습 크림을 3분 이내에 발라주어 피부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땀이 나면 곧바로 씻어줍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면 옷을 입히는 것도 좋습니다. 태열 증세와 음식과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되도록 아기에게 모유를 먹입니다. 증상에 따라 내복약, 외용 연고, 자외선 치료 등을 잘 선택하여 치료받도록 해야 합니다. 신생아 태열은 잘 관리하면 대부분 돌 전에 사라지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
 
예방/생활습관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되므로 방안의 온도와 습도는 항상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면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를 긁지 않도록 아기 손톱은 짧게 잘라야 합니다. 아기에게 손싸개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목욕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보습크림을 즉시 발라주어 피부 보습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워지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도록 합니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면옷을 입혀야 합니다. 증상과 음식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되도록 모유를 먹입니다.

FAQ
Q. 신생아 여드름이 태열인가요?
A. 모체에 있는 호르몬이 신생아에 남아 여드름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호전 됩니다. 태열이란 영유아의 피부에 나타나는 습진성(발적, 부종, 가려움, 물집, 갈라짐, 분비물, 출혈 등이 나타나는) 병변을 칭하지만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정의된 용어는 아닙니다. 영유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습진성 병변의 원인으로는 지루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둘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므로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Q. 태열이 없어지지 않으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되나요?
A. '태열'은 통상 영유아의 피부에 나타나는 습진성(발적, 부종, 가려움, 물집, 갈라짐, 분비물, 출혈 등이 나타나는) 병변을 칭하지만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정의된 용어는 아닙니다. 영유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습진성 병변의 원인으로는 지루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의 습진성 피부 병변의 일부는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습진성 피부 병변이 심하다고 모두 아토피 피부염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Q. 아기 태열 크림과 일반 보습 크림 사이에 큰 차이가 있나요?
A. 아기 태열 크림 또한 보습제로 일반 보습 크림과 큰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보습이 태열의 치료에 중요하지만, 적절한 온도,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크림으로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서울 삼성병원 질환백과

 

이상 정리한 내용을 살펴보았을 때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1. 태열을 신생아의 흔한 증상이다. 겁먹지 말고 지켜보자. 

 

2. 아이는 시원하게 키우는게 좋다. 속싸게를 하지 말고 노출시키자.

 

3,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 온도는 22-24도 습도는 45-55사이를 유지 하도록 하자. (건조하거나 온도가 높으면 아이에게 좋지 않다.)

 

4. 2-3일정도 지나도 경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소아과에 가서 반드시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자.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 연고를 처방을 받아도 의사의 처방이라면 필요한 연고이니  꼭 바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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