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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열_잠잘때 고열(손발 차갑고 뜨거울때)

맕은 2024. 1. 1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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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나면 가장 걱정이 많이 되고
아이를 케어하느라 잠도 못 자는 경우가 많다.
몸이 뜨겁고 손발이 차갑다면 열이 많이 있다는 뜻이다. 체온을 낮춰주는 게 좋은데 옷을 벗기고 차가운 물수건으로 닦는 건 절대 안 된다. 가볍게 옷을 입히고 반드시 미온수로 살짝 닦아주는데,  그것도 아이가 싫어하면 안 하는 게 좋다. 해열제를 먹이고 물을 먹이며 경과를 지켜보는 게 좋다.



언제 해열제 사용!?!?!


38도 이상이면 해열제 사용한다.
해열제 먹인다고 정상온도가 되는 것이 아니라  1도에서 1.5도 떨어진다.
그렇다고 고열 난다고 응급실 가지 말자. 병원에 가서 더 큰 병을 얻어올 수 있다.
고열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문제로 고열이 나는가가 문제기 때문이다.
고열 나면 한 가지 해열제를 최대용량으로 정량을 적정시간 간격으로 먹이자.
물수건 사용은 자제(아이가 싫어하지 않으면 미온수로 손발제외하고 닦아주는 거 좋음)


고열 열경련!


전체아이 중 4% 정도만 열경련경험 한다고 한다.
열선경련이 문제가 될까? 문제가 안된다.
특히 5분 이내 열선경련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경련성 질환이 있는 아이가 열성경련을 잘한다.

고열 나면 뇌손상??

No!! 의학계에서는 42도 이상 되어야 뇌손상이 생긴다고 보고 있다. 그전까진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열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병명으로 열이. 발생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열날 때 소아과 가는 기준

6개월 미만: 38도 이상
6개월 이상 :39도 이상
아이가 심하게 쳐지거나  목이 아프거나 귀가 아플 때 가야 한 다.
열이 날 때는 열보다는 아이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열이나도 아이 컨디션이 괜찮다면 해열제를 먹여보고 열이 떨어지는 것을 보자.
응급실은 되도록 자제하고 아침에 일어나 소아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자.






출처: 하정훈의 육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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