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김수미가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김수미는 25일 새벽 자택에서 잠을 자다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지인들에 따르면 전날 저녁 평소와 다름없이 취침에 들어갔고, 새벽 5시면 어김없이 기상하던 그가 기척이 없어 가족이 뒤늦게 발견했다. 김수미의 측근 중 한명은 이날 오전 와 통화에서 "식품사업을 하면서 여러 소송건들이 걸리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건강하고 강단진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2~3년부터 몸이 많이 쇠약해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하지만 그 죽는 시기를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러기에 오늘 지금 이순간이 소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늘같은 날이 펑생이 될것처럼 산다 그도그럴것이 매일 죽는 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