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정] '카페 안나'_원주

'카페 안나'

살짝 주위를 둘러봐도 눈에 들어오는 카페는 많지만
자주 가게되는 카페는 많지 않다.

가끔 생각나는 카페가 있다.
비록 뷰는 논뷰지만
커피향도 좋고, 디저트도 맛이 좋은 그런 이곳.

카페안나이다.

원주시에서도 신림이라는
시골에 위치한 이곳은
누가 찾아올까 싶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이제는
Must-visit 해야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주인의 갬성을 알 수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하나하나 소품의 정성이 느껴진다

내가 주문한 것은
아이스 라떼와 바닐라 빈 라테
그리고 플레인 스콘
얼그레이 마들렌이다.

원래 대파스콘을 좋아하는데
대파 스콘는 인기가 많아서 늦게 가면 없다.
오늘도 먹을 수 없었다.

얼그레이 마드렌은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대박 추천이다
다른 마들렌과는 특별히 차별성이 있다.

탁트인 논 뷰ㅋㅋㅋㅋ

창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은
하나의 그림과도 같다
푸릇 푸릇한 봄이 되면
차가운 겨울에 볼 수 없었던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디저트 사진

아마 비어 있는 순서가
인기 있는 순서가 아닐까?

강원도에 올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원주에 온다면
기회가 되면
한번쯤 올 만한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