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정] "카페블럭" - 원주

#원주카페 #카페블럭

 

'카페블럭'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동네카페입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은데이쪽 골목의 카페는 처음이어요.워낙 많이 생기고 없어지다 보니...

 

 

 

올드하지만 클래식한, 

조금은 연식이 느껴지는 외관에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역시나 안에 들어가보니

그냥봐도 오래돼 보이는

전축??오디오가 딱!

 

 

 

 

'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

 

승리감에 심취하여 속으로

되내며 카페안을 둘러보았어요.

 

그 옆에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케리커쳐같은 그림과 함께

엔틱한 느낌이 있는 장이 있어요.

 

둘러보며 든 생각은

 

'이곳은 조명을 잘 썼다.'

 

딱 시선을 두고 싶은 곳에다가 핀조명처럼 딱딱

놓은 폼을 보아아니 인테리어를 조금 아시는 분이신듯 해요.

(선머슴이 사람잡는중)

 

 

 

이곳의 공간은

세곳으로 나뉩니다.

밖에 나무와 꽃이 있는 외부 테이블 1

안에 내부와 외부 사이의 중천같은 공간 2

그리고 내부 3

아..그 안에 커피연구실??이라며

수업공간도 있어요.

장인은 맞나봐요..ㅎㅎ

뭔가 장인의 향기가..ㅎㅎㅎ

 

 

2번째 공간에서 바라본 외부모습 입니다.

눈이오면 참 이쁠것 같아요.

 

'마치 외국거리의 노상카페 뷰'

노천카페 느낌이 쏠쏠 할 것 같아요.

(밖에 눈이 내리면 더 좋음)

 

또한 앞에 주차장과

작은 체육공원으로 복잡하지 않은 뷰를 가진것도 참 좋은점 이네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를 시켰는데

친절하게 앉은 자리까지 가져다 주십니다..

(이런작은 서비스 조음ㅎㅎ)

플라스 따뜻한 물을 더 주셨어요ㅎㅎ

약하게 먹으려면

물을 타먹으라는 것인듯 의미인듯 하네요..배려가 좋네요.

 

아메리카노는 내 입맛에 좋으나

아이스라떼는 내입맛에는 별..루..

커피맛이 좋으나

라떼에 우유가 잘 맞지 않는건지 아니면

우유양이 적은건지..

흠..내 스탈은 아닌골로

 

흠..

그래도 다른 음료도 먹어 보고 싶어요

 

이제 떠나려고 하니

알게되었던 곳...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