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시간 거라에 위치한 원주시 원주동부 농구팀 체육관 건너편에 신상카페가 생겼다. "pick and roll" 농구의 성지? 원주에서 그것도 체육관 앞에 이렇게 대놓고 만든 카페는 건장한 남성 3명이서 카운터보고 음료를 만들고 있었다. 이들의 옷차림, 신발, 손목아대까지 그냥 누가봐도 농구인 ㅎㅎ 음료와 케잌을 시켜먹었다. 이곳은 따로 주차장이 있지는 않지만 체육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구장 데이트 하기전 가볍게 둘르기 좋은 위치이다. 커피는 다소 산미가 쎈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맛이라 내입에는 맛지 않았지만 산미 가득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이다. 아이스크림라떼??랑 아이스크림 그리고 케이크.. 음..이건 비추다. 일단 아이스크림이 너무 달다.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