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오랜만에 들렀다. 단양과 담양을 헤깔려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단양은 충청, 담양은 전라이다. 둘다 매력적인 도시이다. 단양에서 게스트하우스도 좋았던 기억도 있고 패러글라이등을 경험한 곳이기도 하다. 단양에 가장 큰 패러글라이딩 2곳이 바로 카페산이 있고 바로 이곳 도깨비 카페 패러글라이딩이다. 사실 나는 이곳을 카페로 자주 온다. "도깨비카페" 카페산이 먼저 시작해서 역사가 있지만 올라가는 길이 더 깔금하고 카페가 더 좋은곳은 개인적으로 도깨비가 좋다. 카페뷰가 아주 시원시원하기 때문이다 딱 이때쯤부터 하늘이 파랗고 이쁠때 그리고 미세먼지가 없을때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한잔을 하고 있노라면 이게 신선노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다ㅎㅎ 내려다 보이는 뷰에서 푸른 하늘을 보며 남들이 타는 패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