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고등학교선택에 그렇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던가? 집 가까운 게 젤 좋은 거 아니였나??ㅎㅎ 요즘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큰일 날 소리다. 학생 수가 줄어들고 대학을 가는 방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니, 정보의 격차와 그것으로 얻어진 결정은 분명 소소한 차이를 낸다. 이 차이점으로 향후 3년 이후 대학교 간판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학을 가는데 고등학교 선택이 왜 중요한 걸까? 그냥 내가 잘하면 되는 건 아닌가? (물론, 절대적으로 잘하는 학생은 어딜 가든 잘한다. 그런 학생은 논외로 하자) 잠시 첨언을 하자면, 현재 중학교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학생을 평가하고 있다. 등급 A는 일정점수 이상을 받게 될 경우게 받는 점수이다. 물론 등수가 나오지만 학생에게 알려주는 것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