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달려가본 강릉앞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오랜만에 조개구이집으로 나서게 되었다. 코로나로 9시까지 영업이라 길거리가 조금 한산하다 그래도 해변가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종종보인다.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은 간단하다 미역국과 더불어 야채와 번데기등이 나온다. 4만원 가장 작은 모듬조개구이를 시켰다 바닷가라 그런지 나름 신선하다. 따로시킨 도시락은 너무 짜서 밥을 더 주셨는데 실수로 간장을 엎었는지 회생불가다.;; 불은 숯이 아닌 강력한 가스불로 빨리나온다ㅎㅎ 가장 작은 메뉴를 시켰다. 9시에 문을 닫다보니 빨리 먹고 가야한다ㅋㅋ 관광지라 그런지 생각보다 화려한 라인업은 아니다ㅎ 이상 달선이네 조개마당이다.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관광지버프받고 갈만한 곳이 없는 이곳에서 대안없는 선택지라 하겠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