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는삶/내돈내산

[맛집동정] "신촌막국수" , 원주맛집_feat. 도태리묵, 옹심이칼국수

맕은 2022. 3. 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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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강원도 원주.
원주는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강원이 강릉과원주이다)

춘천은 도청소재지 이지만
원주보다 작은 도시이다ㅡ

원주에서도 조금 외곽에 위치한 이곳은
전국맛집으로 유명하여
많은분들이 찾는 찐 맛집이다.

 

"신촌막국수"

 


막국수는 서울과 춘천에도 많지만
옹심이는  서울에서 맛보기가 힘들다.
사실 여기 강원도에 오기 전에는 옹심이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았다.
감자를 갈아서 동그랗게 알을 만들어 넣은 음식인데 씹는 재미가 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시골..ㅎㅎ
옆에 보니 새롭게 건물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

 

차림표는 간단하다.
역시 맛집은
단순메뉴ㅎㅎ
오늘은 막국수가 아니라

칼국수이다. 

사실 막국수는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옹심이 메밀 칼국수이다.
크기비교가 안되는데..
엄청 크다. 양은 대박!!
사실 이곳은 막국수집이지만
난 막국수보다 이 별미를 더  좋아한다.
참깨를 넣어 만든 칼국수는 옹심이 먹는 재미와 함께
찐한 국물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도토리묵무침도 양이 엄청 많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가득하다.
봄이 성큼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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