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일정" , 코로나로 달라진 점?

2022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이다.

 

많은 문제와 무성한 소문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었지만

예정대로 올림픽은 진행되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4일 오후 9시 개막식을 통해

지구촌에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중국은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체한데 이어서 14년만에

올림픽을 치르며 베이징은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치르는 최초의 도시가 된다.

 

신종코로나 속에서 치르는 올림픽이기에 기존 올림픽과 다른 점들이 많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미접종자는 21일 의무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

또한 강설량이 적은 베이징은 인공눈을 활용하고 있다. 대부분 인공눈에 의존하는 올림픽은

흔하지 않은 현상이기도 하다.

 

그럼 일정을 살펴보자.

 

 

 

 

 

공연에 투입되는 인력의 95프로가 10대라는 점도 특이점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은

전체91개 참가국 중에 73번째로 입장한다.

 

올림픽 입장 순서는

1896년 제 1회 올림픽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을 하며

그 뒤로는 나라의 중국명 첫 글자의 간체자 획수에 따른다고 한다.

한국은 첫 글자 횟수가 많아 비교적 뒤의 순서로 입장한다.

 

코로나로 인해 국민적 정서가

많이 움츠려져 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적 열정이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