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정]익산카페_"온아"ㅣ전주카페ㅣ신상카페ㅣ베이커리카페

전주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익산의 신상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맛이면 맛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온:아"

나는 말차크림라떼와 카페라테 아이스 그리고 소금빵을 시켜보았다.

다른 여러 빵들도 눈에 들어왔지만

그전에 배부르게 음식을 먹었던 터라

그나마 작은 디저트를 시켜보았다.

하지만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더 먹고 싶은 빵들이 있었다.

케잌류들도 따로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었고

종류도 많이 들어가 있었다.

무엇보다 테이블 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1층에는 테이블을 채우지 않고

벽쪽에 의자를 두고 중앙에는 작은 화단을 만들어서

여유로운 카페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은 정문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공간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본다.

 

2층에는 한국식과 일본식 느낌이 섞여 있는 

인테리어인데 나름 분위기가 있다.

평상과 방석이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등

편안하게 공간활용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듯 싶다.

 

 

 

참!!

2층은 노키즈 존!!

 

 

1층 반대편 창가 쪽으로 작은 연못과 대나무를 이쁘게 심으놓으셨다.

반대쪽 풍광이 없을때

참고할 만한 인테리어 포인트이다

눈이 왔을때,

비가 왔을때

또 해가 잘 들때

대나무와 연못을 큰 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느날씨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아 on ah...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ㅎ

온아한 느낌의 어원을 가져와서 영어를 붙인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ㅎㅎㅎㅎ

 

여튼!커피도 빵도 인테리어도!!

평균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던

간만에 기분이 좋았던

추천하는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