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정] "태장동 988"ㅣ베이커리카페ㅣ원주대형카페

태장동 988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21:00 라스트 오더)

빵이 많다.
빵을 신경쓴듯한 느낌이 든다
2층에서는 실제로 빵을 만드는 모습을 직관할 수도 있다.
신뢰가 가는부분ㅎ

저기 보이는 창가에서 빵을 만들고 있다

죽은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토스터기를 두고 있다.
알아서 돌려 먹으라는 애기..
아쉬운 점이 이부분이다.
카페 알바가 두명이나 있었고 그렇게 바빠보이지 않고
사실 빵을 중심으로 하는 카페라고 한다면
커피 나올때 빵을 돌려주면 얼마나 좋아...
이런 디테일은 시골카페에서 바라면 안되는건가...?????

두번째 불만...
그래..빵을 돌렸다.
그리고 빵칼을 가지고 와서 잘랐다. 안잘린다.
기본적으로 카페에서 구입하는 나이프는 좋은거 안쓴다.
빵칼을 주면 좋은데 주지 않는다. 그러면 잘라서 주면 얼마나 좋아.
그런면에서 이런 디테일을 살려주는 베이커리 카페에 눈이 더 가는게 사실이다.

맛?!
맛은 좋다ㅎㅎㅎㅎ
그래서 참았다ㅋㅋ

재방문의사는 있음.
근데 제발..가격만큼이나
서비스가 좀 올라갔으면 좋겠다.


주차장 넓고 식당도 겸하고 있어서
나름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좋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