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 보면 정시 최종 포기뉴스를 많이 들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28.8%가 최종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등록 포기율이 떨어진것은 아마도 의학계열로 지원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다. 계열별로 보면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인문계열 포기율(499명, 32.1%)이 지난해(477명, 28.8%)보다 크게 늘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자연계열 포기 비율은 42.9%(649명)로, 지난해(41.0%·41.0%)보다 조금 늘었다. 세 학교 자연계열에서는 총 737명(33.0%)이 등록을 포기했고, 인문계열은 총 564명(28.1%)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예체능은 총 42명(10.0%)이 등록을 포기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열 포기 학생이 늘어난 점에 대해서는 "교차지원한 합격생이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