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시즌이 되고 원서철이 되면 학생들은 여러가지로 바쁘다. 그 바쁜 원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자기소개서이다. 물론,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제 대학에서는 자기소개서라는 단어를 찾아보기는 힘들겠지만 자소서가 없어지는 것이 학생들에게 과연 좋은 일인가? 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면 많은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생기부는 선생님이 작성을 한다. 학생들이 활동을 하면 교사는 이를 관찰하고 정리하여 생활기록부에 기록을 한다. 이것은 관찰자 시점! 즉 교사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학생의 활동이다. 물론 교사와 학생이 잘 소통을 하여 교사가 학생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적어주면 좋겠지만 그 많은 학생을 다 디테일하게 관리하고 정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이유에 있어서 자기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