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딸기케이크가 흔하다고 하였던가? 입에서 잘 녹고 부드러우나 크림이 느끼하지 않는 그런 케잌은 찾기는 쉽지 않다. "르미엘"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작고 아담하지만 실속있는 카페이다.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파티쉐가 만드는 케잌이라 하여 기대는 했지만 어느정도겠냐 했지만 이집 케잌은 다르다. 한입 먹으면 아~ 바로 이런 소리가 나오는 곳이다. 보기에도 화이트의 심플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하얀 크림의 케잌은 정말 맛있다. 아니 무엇보다 빵과 크림에 베어 있는 딸기의 향마저 너무 맛있게 느껴진다. 이곳은 12시 오픈 오후 10시 폐장을 하며 NO KIDS ZONE인게 특징이기도 하다. 디저트는 다양하지 않다. 기본 생크림 케익 쇼콜라 치즈케익 이렇게 3개만 있지만 이 세개 모두 대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