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커트라인은 높고 경쟁률은 대부분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게 특징이다. 경쟁률이 낮다고 쉽게 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촘촘히 모여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복합격률이 높고 충원률도 높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은점에서 보여지는 합격 가능성도 높은 것은 사실이다. 내신 점수가 충분히 받쳐주고 수능최저만 맞출 수 있다면 나름의 안전한 수시 한장이 되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최저!!)
서울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이 적어, 인서울을 염두에 둔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전형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지균전형을 학생부종합으로 실시하는 서울대를 제외하고, 23개 대학이 이를 모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실시되는 학교장추천전형에 맞춰 교과 성적 관리에 힘쓰고, 동시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에도 중점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좋다.
기존의 교과전형을 학교장추천으로 변경한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가 해당한다. 중앙대는 학생부교과와 학교장추천으로 구분해 운영하던 교과전형을 통합해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인서울 학교장 추천전형>
고교추천전형(인서울)
수능최저 미적용 대학 (건국대,동국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
수능 최저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은 경쟁률도 높을 뿐더러 내신 성적은 매우 높은 편이다.
수능최저는 전년도에 비해
인문계열은
고려대 3합 6에서 7로, 서강대는 3합 6에서 3개 각 3등급으로, 성신여대는 2합 6에서 2합 7로, 인하대는 2합 5에서 2합6으로, 한양대(에리카)가 2합 6에서 2합 7로, 성균관대의 글로벌융합/인문은 3합 6에서 3합7로, 글로벌리더/경제/경영은 3합 5에서 3합 6으로 완화했다.
중앙대는 영어 1, 2등급을 통합하여 1등급으로 간주하는 영어적용기준을 신설했으며, 경희대 인문계열로 모집하는 지리, 간호, 한의예과는 확률과통계, 사회탐구로 선택과목을 지정해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했다.
하지만 3개 영역 반영대학의 수능 최저는 과거 학력평가, 모의고사 및 수능에서 상위 등급의 확률과통계 선택 수험생들의 비중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문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면, 이전보다 더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다음은 2024학년도 인문계열 학교장추천전형 대학별 수능 최저 반영과목이다. 대학별로 최저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자.
<내신부풀리기 전략>을 아직 보지 않은 학생은
아랫글을 참고하여 9월 수시에 지원해 보자!
아직 끝나지 않은 내신의 전생에서 살아남기를 기원합니다.
https://martini-edu.tistory.com/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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