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수능분석] 사탐런? 사탐응시률 급증? 나의 선택은?
황금돼지띠 고3 작년보다 2만 8천여명이 늘었고
졸업생도 1천명 이상 늘었따!!!
N수생은 22년만 최대치를 예상하고있으며
일명 '사탐런'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일부 의대에서 탐구과목을 사회탐구도 인정을 해줘서 생긴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해 보자!!!
📊 고3 수험생 ‘사탐런’ 본격화?
2025년 5월 학평에서 나타난 탐구영역의 큰 변화
2025년 5월 8일에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결과가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탐구영역 선택에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회탐구(사탐) 응시 인원이 작년보다 무려 10만 명 이상 증가한 반면, 과학탐구(과탐)는 4만 명 넘게 감소해 수험생 사이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 사탐 응시율 급증!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고3 학평에서 사탐 응시자는 43만4,155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707명 증가했습니다. 응시율은 **66.6%**로 작년의 55.9%에서 무려 30.2%p 상승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47.2% 증가한 수치로, 사실상 사탐 선택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사탐런이란?
‘사탐런’이란 원래 과탐을 선택하던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학습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사회탐구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의대 등 상위권 자연계 학과 진학을 노리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 변화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과탐 응시율은 큰 폭으로 하락
반면 과탐 응시자는 21만7,723명으로 작년보다 4만4,810명 감소했습니다. 응시율 역시 작년보다 17.1% 하락했죠. 이는 사탐 응시 증가와 맞물려 과탐을 택하는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있어 사탐 선택의 문이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에 사탐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 일부 자연계 학과에서도 사탐 응시를 수시·정시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전환되면서
학습 부담이 덜한 사탐을 택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은?
종로학원은 오는 6월 모의평가부터 N수생들까지 가세하면 ‘사탐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시 인원이 급감한 과탐 과목은 백분위 확보와 고득점 획득이 어려워질 수 있어, 과탐 선택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생각
2026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탐구 전략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사탐으로 쏠리는 현상은 분명히 학습 효율과 입시 유불리 전략의 결과이지만, 과탐 선택자에게는 등급 경쟁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탐구영역, 단순히 ‘편한 과목’보다는 나의 목표 대학과 학과, 학습 역량을 모두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수험생들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