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대계/교육이슈

[수능선택과목] 선택과목가이드 ㅣ 나는 어떤 과목이 유리한가

맕은 2023. 3. 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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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 이후 영역별로 어떤 과목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왈가왈부 말이 많다.

당연히 수험생들도 어떤 과목을 선택을 해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이다.

 

그렇다면 2023학년도 정시 데이터를 통해 수능 과목 선택에서 현상을 살펴보자.

 

 

표준점수 유리한 과목 선택

 

통합수능의 첫해인 2022학년도 수능 과목별 표준점수는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 ' 기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당연히 이 결과는 2023학년도 수험생들 과목선택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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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를 2022학년도와 비교하여 살펴보면 '언어와 매체'가 5.1% 수학에서는 '미적분'이 5.7%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표준점수가 높았던 과목들을 선택한 것을 볼 수 있다.

 

 

 

수학 1등급 탐구 1등급 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선택할까?

 

 

 


 

일반적으로 공부하기 더 어렵다고 평가되는

'언어와 매체'과목에 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합수능에서는 선택과목을 응시한 집단의 공통과목 점수가 평균적으로 높은경우,
이들의 선택과목 점수가 다른 선택과목을 응시한 수험생들에 비해 상향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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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과생들의 아주 소수의 학생들만이 수학의 '미적/기하'를 선택한 것을 볼 수 있다.

조금 의아한 부분은 성적이 낮을 수록 '미적/기하'를 높게 선택했다는 것인데,

아마도 미적/기하를 선택하면 표준점수가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믿고 선택한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과탐 1-2등급 4명중 1명은 제2외국어/한문 응시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이 서울대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을 염두해 두고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수치는 2022학년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될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능 표준점수가 중요한
정시의 학생들을 염두한 이야기를 것이다.
수시를 준비하는 재학생이라면,
여러분들은 내가 점수(등급)가 잘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자료 참조: 에듀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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